새제품 물고기 풍경(풍수 인테리어)
불교의 사찰과 관련된 물고기를 보면 건물의 기둥이나 벽 천정 등에서도 물고기를 볼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찰에서 목어(木魚), 목탁, 풍경(風磬)의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목어와 목탁을 이 물고기로 만든 것은 물고기가 밤낮으로 잠을 자지 않는 것과 같이 수행도 항상 부지런하게 도를 닦으라는 뜻에서 였다고 합니다.
목어의 모양을 줄여서 간단하게 만든것이 바로 목탁인데요,
이 목탁의 손잡이는 물고기의 꼬리가 몸쪽으로 붙은 형태이며,
목탁에 뚫어져 있는 두 구멍은 물고기의 아가미를 뜻한다고 합니다.
또한 건물에 물고기를 그려 넣은 것은 물고기가 물에서 살기때문에 화재를 예방하려는 의미에서 였다고 합니다
방리득보설화 放鯉得寶說話
고대 민담의 하나로 동명(同名)의 설화가 두 가지 전한다. 하나는, 어느 어부가 잉어를 잡았다가 놓아준 보답으로 용왕에게 초대되어 후히 대접받고 보물까지 얻어 와서 평생을 잘 살았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용녀(龍女)와 혼인한 어부가 열어 보지 말라는 그녀의 당부를 어기고 옥함(玉函)을 열어 보아 다시는 용궁에 가지 못하고 용녀와 이별하였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