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지는 모르겠지만 명품스타일 코트라고 해서 샀습니다.
꼭 그 이유는 아니고, 옷이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탈부착 되는 내피가 실용적이라 29만원 가까이 주고 구입.
원래 핸드메이드 울코트는 여러 색상으로 갖고 있기도 했고,
초겨울이나 봄이 시작될 즈음에만 잠깐 입기 때문에
3회 정도 착용했습니다.
예쁘면 자주 입어줘야 하는데 오히려 예뻐서 못입었어요ㅠ
아끼고 아낀다고..ㅎㅎ
카멜 색상이 너무 짙거나 옅지도 않은 딱 적당한 중간 색감.
차이나넥 형식으로 따로 카라가 있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목까지 여밀 수 있어 머플러 없이도 따뜻했고,
카라 있는 옷처럼 자연스럽게 오픈해서 입기도 하고
아예 오픈 상태로 툭 걸쳐서 입기도 하고~
안에 탈부착 내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코트 탈착 시
불편함을 없애줌과 동시에 보온력도 일반 울코트에 비해 좋았음!
따뜻함과 편리함도 있지만,일단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다른 울코트 다 팔아도 얘는 남기고 싶었을 정도로 최애♡
원래 카멜 색상은 잘 안 받는 편이라 구입전에 망설였는데
얘는 잘 받기도 했고,말해 뭐해 싶게 우아하고 고급 그 자체!
드라이클리닝 후에 코트 전용 커버에 씌워 보관했어요~
핸드메이드 울90 코트 프리사이즈입니다(55~66 예쁜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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