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고 요청에 리오더 들어가 3차까지도
순식간에 완판 행진이었던 품절대란 자켓.
사이즈는 S로 날씬 66까지도 가능할 것 같지만,
사람마다 신체가 다르니 실측으로 판단해 주세요.
*실측 단면*
총장 72 어깨 40 가슴 45 허리 42 소매길이 60 암홀 21.5

형형색색의 얇은 실로 직조된 짜임이기에
탄탄함과 안정감을 위해 굵은 털실(?)로 믹스한 듯해요
그래서 사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새제품의 모습에도 미세한 필링이 존재합니다.
판매할 제품이 새제품이 아니기 때문에(6~7회 착용)
여기저기 굵은 털실의 특성인 필링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소재 자체의 특성이고 그게 멋입니다.
일반 의류들에 생기는 골칫덩어리 제거대상 보풀이아닌,
자연스러운 생활감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일반 보풀로 치부해 버릴 문제점이라면,
굳이 이 소재를 선택해서 의류를 만들지는 않겠죠
지저분해 보일 정도의 필링감은 제거 작업 했습니다.
그 외에 보여지는 필링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걸 인지하고 만들어진,그 특성의 멋을 살린 옷입니다.
가뜩이나 중고인 옷을 사는데,직접 볼 수도, 만질 수도 없기에
최대한 자세히 사진 찍어 보여드리기 위해서 올렸으니
뒷부분 실사부터 자세히 보시면 될 것 같고요
(5~10번 사진 확대해서 확인 바랍니다)
안감이 실크 같은 느낌의 폴리가 아닌,
일반 삼베+면 느낌의 안감이라 양 사이드 아랫단에
아주 미~세하게 보풀이 있어요~
트위드 부분 또한 안쪽이 더 잘 느껴지는 부분이라
일부러 안쪽을 중심으로 찍었습니다.
사진보시고 전체옷의 필링감 감안하시면 되고요
그래도 모르겠다 하시면,옛날 부들부들하고 굵은 털실로 짠
목도리나 모자,벙어리 장갑 상상하시면 될 듯해요~
마치 솜사탕처럼 보드랍고 굵은 실이 뭉치잖아요~
그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재의 특성을 이해 못하시는 분,
트위드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신 분은 구입을 삼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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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비 착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