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초반 엔틱 미제 Jos Heinrichs 순은 명품 드립주전자
Jos Heinrichs사는 당시 프랑스에서 미국(뉴욕)으로 이전한 회사로
상류층들이 사용하는 주방도구를 만들던 공방 회사입니다.
당시에 이 회사에서 만든것들중 명품 제품들이 많습니다.
Jos Heinrichs씨의 집안은 프랑스에서 유명한 금속 공방집안으로
대대로 수작업 주방 도구를 만들던 가문입니다.
12살때부터 이분은 직접 이런것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32살이 넘어서 뉴욕으로 넘어 갑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 걸고 제품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게 위 회사입니다.
아트데코 시절 작품으로 이 회사 최전성기 시절 작품중 하나입니다.
오래전에 아주 어렵게 수집했던 물건입니다.
위 제품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이 제품은 재질과 모양이 다른 버전이 몇가지 있으나
위 상품이 가장 높은 등급(최상급품) 제품입니다.
밑면을 보시면 순은이라고 영어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는 표기 없어도 내부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ㅎㅎ
재질은 전체 95프로 순은입니다.
당시 바리스타들이 이렇게 평생 쓸 목적으로 따로 고가에
주문을 넣어서 이런식으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손잡이는 흑단 나무입니다.
손잡이 재질이 흑단은 처음보는 형태로 특별주문한 겁니다.
실제 순은 제품은 제조된게 당시에도 많이 없었고
만들어도 많이 팔수가 없어서 대량 판매 목적이
될수 없는 제품입니다.
구리 제품은 가끔 볼수 있으나
순은 제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렇게 완벽하게 처음 출시 그대로
모든 형태 보존되어 있는건 드물겁니다.
형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주전자는 아니고
커피 드립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앞전에 판매한 제품보다 조금 더 큰 제품으로
주전자의 총무게는 545g입니다.
물을 담을수 있는 최대용량은 650ml입니다.
사이즈 손잡이 포함 최대지름20 뚜껑포함 최대높이18
일체의 누수도 없으며 3잔 정도 추출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커피 드립 주전자는 물이 많이 들어간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물의 토출량을 최대한 작게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치도 뛰어나고 이 정도 사양이면 박물관급 제품입니다.
은주전자 545g이면 크기에 비해 묵직하며 은 가격도 상당합니다.
당시 실 사용 목적으로 만들어 졌던 물건입니다.
지금봐도 디자인이 정말 이쁘고 만듬새가 너무 훌륭합니다.
관리만 잘 하면 수명이 없는 물건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됩니다.실물이 더 좋습니다.
100년 넘은 물건이라 사용감은 있으나 이정도
상태면 상태가 아주 좋은겁니다.
당시는 홍차 르네상스시대 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전자가 홍차용으로 제작된 겁니다.
지금은 홍차보다 커피시대이지만 당시에는 이런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지 못했습니다.
100년이상 지났지만 시대를 앞서간 제품으로 생각합니다.
세상은 좋은 주전자가 정말 많고 이 당시에도 엄청나게
많은 주전자가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렇게 주전자를 수집을 해봤지만 이 회사의
제품 만듬새는 당시 타 회사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었고 이런 작품은
절대로 흔한 물건이 아닙니다.
요즘 근래 생산되는 일본 칼리타사 최고등급
드립용 동주전자도 35만원 정도 합니다.그건 일본 생산도 아니며
실제 전체 동재질도 아닙니다.그런 점을 보면 이 제품의 가격은 그것과
가치 비교를 해보면 사실 너무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20개하고 교환하자고 해도 교환할 생각이 안듭니다.
위 제품은 가짜가 없는 100년넘은 골동품으로서의
희소 가치도 매우 높으며 주전자 자체의 기능성도 훌륭하고
희귀성 및 예술성 그리고 은의가치 + 여러가지 모든점 감안해도
수집 가치가 대단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건 잘 추천하지 않지만 이건 추천합니다.
다시는 만나기 힘든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완전 변색되었으나 애착을
가지고 장시간 모든 부분 정비해 놓았습니다.
130만원(무료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