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여성 도예가 월당 이순길 선생의 '猛虎出林(맹호출림)' 대형 백자항아리입니다.
월당 이순길 선생은 1935년생 원로여성도예 1세대 작가로,
인석 오대남 선생의 부인이자 현 창무도예 오재경님의 모친이십니다.
경기도 여주를 근거로 활동중인 도예가로, 백제미술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도예명장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작품은 2마리의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오는 그림이 양각으로 들어가 있는 백자 달항아리입니다.
맹호출림은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평한 말'이라고 하네요.
작품상태는 사진 보시다시피 아주 완벽하고 좋습니다.
소장가치가 아주 높은 작품입니다.
월당 이순길 선생의 호인과 낙관 있으며, 그 옆에는 '맹호출림(猛虎出林)'이 쓰여져 있습니다.
크기는 입지름 16cm, 높이 36cm 정도 되는 대형이구요. 아주 묵직하고 무겁네요.
판매가격은 300,000원입니다.
작품의 특성상 직거래 희망합니다.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