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미국 피셔社 초창기 모델 Fisher 700T 캔티알 리시버 한대 내놓습니다.
모 음악평론가가 선정한 빈티지 리시버 상위 100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피셔 빈티지 리시버중에서도 유명한 제품으로 채널당 40W (8Ω 기준) 의 중급기 등급에 해당합니다.
55년 이상의 세월탓에 큰 스크래치나 흠 없이 양호한 상태입니다만 다소간의 세월감은 어쩔수 없이 느껴집니다.
전면 패널 외른쪽에 위치한 스피커 셀렉터와 튜닝 노브 글씨가 지워져 있는데....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700T 이미지 사진을 참고해서 한두번 정도 사용하면 금새 알게 되므로 사용상 크게 불편한 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판과 후면단자부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내막선으로도 FM 주파수 잘 잡아내며, 스테레오 분리 제대로 되면서 시그널 바늘 움직임 좋으며, FM 스테레오
불빛(STEREO BEACON) 아주 잘 뜨며, 좌우 채널 바란스 잘 맞춰져 있습니다.
포노 단자 제대로 정상 작동중입니다.
AUX단자에 RCA 케이블 연결해서 들으면 다소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스기기 연결은 AUX단자가 아닌 MON 단자로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맑은 음질로 들립니다.
단자만 바꿔서 연결하면 되므로 사용상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피커 2조 연결 가능
전압 : 120V (다운 도란스 사용 필요)
부산정관신도시이며, 청음 환영합니다.
가격 :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