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금전을 요구하거나 나눔을 강요하는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신고 사유없어요;; ㅜ
길냥이들만 자주 오고가는 공간(사람들 못다니는)이 있어서, 항상 냥이들이 편히 와서 밥도 먹고, 물도 먹고, 비도 피하는 장소를 만들어준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밥그릇이 비에 젖지 않게 가림해 뒀구요,
겨울에 쉬고 가라고 따뜻한 숨숨집도 장만해 주었습니다~
제가 매일 사료도 채워주고, 물도 갈아주는데, 사료가 매번 사라져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맛집으로 소문이 났나봐요~~^^
하지만 재정적 부분도 무시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혹시나 집에 냥이가 거부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 혹은 좀 지난 사료나 캔을 나누고픈 분들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책임지고 사료랑 캔 책임지고 먹이고 있는데 관심가져 주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강남구청역 부근인데요, 도보 한시간거리까지는 제가 캐리어끌고 운동삼아 걸어갈 수 있어요~ 연락주세요!
혹은 택배 착불로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착불이라면 제가 택배신청을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무게 때문에 착불비가 사료나 캔값 대비 넘 많이 나올 수 있어서요^^;;; ㅠㅠ
늘 사람들이나 건물주 눈치보면서, 밤에만 길냥이들 밥 주다가(사진의 아이들은 제가 만난 아이들입니다^^ ) 밥그릇 물그릇 세팅해 놓고 맘 놓고 실컷 먹일 수 있게 되어 너무 신난 1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