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70
8폭병풍
영요천척룡사동(影搖千尺龍蛇動) 그림자 너울대면 천척의 용이 움직이고
성감일천풍우한(聲撼一天風雨寒) 소리 울리면 온 하늘 비바람도 차갑구나
경신지하(庚申之夏) 1980년 여름에
김병숙인(金丙淑印)
둔전(屯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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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래청제역풍류(老來靑帝亦風流) 나이 먹은 청제(봄의 신)는 또한 풍류스럽고
년소화왕정흑두(年少花王正黑頭) 나이 어린 화왕(모란)도 한창 검은 머리일세
경신지하(庚申之夏) 1980년 여름에
김병숙인(金丙淑印)
둔전(屯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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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점춘산방(先占三春芳) 먼저 춘 삼월의 꽃다움을 차지하였네
경신지하(庚申之夏) 1980년 여름에
김병숙인(金丙淑印)
둔전(屯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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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향서호재주귀(曾向西湖載酒歸) 일찍이 서호를 향해 술을 싣고 돌아오는데
향풍십리농청휘(香風十里晴暉) 향기로운 바람 십리에 갠 햇살을 희롱하네
경신지하(庚申之夏) 1980년 여름에
김병숙인(金丙淑印)
둔전(屯田)
김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심사위원 역임, 전남도전 광주시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심사위원역임, 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 전라남도 미술은행작가 선정 및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
제9회 대한민국 미술의 날 행사에서 미술인의 상
2014년에 화순미협 창립회원
8폭병풍이지만 모란.송학.진달래.연꽃을 각각두폭의양을 4개의화제로
작품성짙은 그림으로 그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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