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비텔로 샤인 모터백 입니다.
이 가방도 전남친이였던 현재 남편인 남자가 사준 가방인데요,
그러고보니 , 다 남편이 사줬네요..
그렇지만 더이상 모셔만 둘 뿐 메지를 않아요..
스타일이 완전 대충입고 어디 모임을 가길하나, 누굴 만나길 하나 .. 차타고 집 회사가 전부이다보니 가방도 이젠 필요가 없네요..
가방욕심에 꽂혀 사다보니 정작 보관만하고 물욕이 불행중 다행으로 사라져 다 정리중입니다.
비텔로는 저렇게 빈티지한게 이쁘고 멋있어요. 요즘 나오는 백 보다 솔직히 예전버전들이 더 이쁘네요.
저보다 더 여성스러운분이 어울리듯 합니다.
보증서 카드 있습니다.
박스는 없지만 다른 프라다 박스에 넣어서 드릴게요.
헤지거나 까짐 찢어짐 없어요.
실물 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택배거래 안해요.
직거래 안산이구요,
가까우면 가져다 드립니다.
살이 얼마나 찌고 스타일이 얼마나 변했길래? 하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절 만나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씁쓸하니까 뚫어져라 쳐다보진 말아주세요ㅠㅠ
쳇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