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에서 약 120만원에 구매했던 블랙에 가까운 짙은 회색 앙고라 롱 가디건입니다. 4번 입어서 상태 깨끗합니다. 사진에 흰색 반짝이는 것은 보풀이 아니고 앙고라랑 실크가 빛을 받아서 반짝 거리는 것이 찍힌 것이며, 하자 없는 깨끗한 제품입니다.

르베이지는 비싸기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비싸게 주고 산 만큼 재질 값하는 옷입니다. 몇십만원하는 가디건에 비하면 재질면에서 성능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값만큼 부드러운건 당연하고, 보온성도 굉장히 우수합니다. 착용샷 찍을 때도 너무 보온성이 좋아 상체에서 열이 났던 옷. 더욱 추운 날에 입고 나가면 엄청 유용한 롱 가디건.

최강 재질에 짙은 회색 가디건이 예쁘게 빠진게 잘 안나와서, 오래 오래 입으려고 했는데 옷장에 롱가디건이 한 공간을 아예 차지해버려서 정리하려고 올립니다.

청바지랑 흰상의랑 입어도 예쁘고, 흰 바지에 입어도 잘 어울리는 코디하기 쉬운 색감입니다. (색감은 블랙에 가까운 짙은 회색입니다.)

살이 예민해서 니트류 중에 간지럽게 하는 니트는 못 입는 편인데, 이 롱가디건은 앙고라가 있는데도 목이 간지럽지 않아서 폴라티랑 입지 않아도 잘 입었던 옷입니다. 맨살에 입어도 저에게는 부담이 없었던 옷(살이 더 예민하신 분들은 안에 받쳐입으시면 됩니다.)

숄 가디건으로 디자인 되어서 일반 가디건보다 더욱 고급스러우며, 더하여 이 옷 재질이 더욱 귀족처럼 보이게 하는 옷입니다. (양쪽 주머니 존재)

필요하신 분만 채팅주시고,
에눌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색상: 블랙에 가까운 짙은 회색

사이즈 M
가슴둘레: 91 cm
가슴단면: 51 cm (숄부분 제외)
총기장: 80.5 cm
소매기장: 62.5cm

재질
겉감: 모헤어 67%, 나일론 27%, 모 6%
배색: 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