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두살이고 귀여은 깜장 푸들이에요,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라요~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갑자기 119에 실려가서
일주일을 입원치료하다보니 챙겨줄수가 없었어요~
타지에 혼자 이사와서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서로 의지하며 살았는데~
강아지도 혼자 불안해 했을거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문제는 몇일전 또 쇼크가와서 겨우 119를 불렀는데 강아지 걱정에 병원에 실려가도 머리속에 강아지 생각뿐인거에요ㅜㅡ
이대로는 저도 우리 강아지도 안되겠다싶어 마음 단단히 먹고 글을 올려요, 일가 친척이라도 있으면 부탁이라도 할텐데 홀홀 단신이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우리 사랑하는 강아지를 마음으로 입양하실분 계실까요~부탁합니다~책임비는 십만원 받을거에요
집에있는 강아지 샴푸?배변패드,물통 간식등 다 드려요,혹이라도 데리고 가셨다 힘드시면 다른데 입양하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 주세요, 동물등록증 칩도 박혀 있어요~실내에서 배변 잘하고 아침에한번 산책시켜 주면 거의 실외 배변을 해서 집에서 잘 안싸요~심중히 생각해 보시고 연락 바랍니다~
010-8792-8268 강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