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파리게이츠에서 약 38만원에 구매한 큐티큐티한 퀄팅 패딩 카키 스커트입니다. (큐롯)

뒷면 키치한 아트윅과 귀엽고 보드라운 털방울로 큐티한 포인트를 주는 발랄한 스커트입니다. 방울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방울은 따로 세탁권장합니다.

겨울 필드갈 때 5번 정도 입었고 깨끗하게 입었습니다. 거위솜털이라 겨울에 매우 매우 따뜻하고, 안에 내장되어있는 속바지가 신축성이 너무 너무 좋아서 골프치기에 매우 편합니다. 분명 내가 치마를 입었지만 바지를 입은 것 마냥 편해서 손이 잘 갔던 스커트인데, 다른 패딩 스커트가 많아 이 귀여운 치마는 정리하려고 올립니다.

깨끗하게 입는 편이라 깨끗하게 입었는데, 스커트 앞면 사용감 3군데(3개 싹 다 1cm 크기)/ 스커트 뒷면 사용감 1군데(5mm) 있습니다. 워낙 옷을 아껴 깨끗하게 입는 편인데 필드에서 착용하다보니 겨울에도 썬크림을 놓지 못해서, 제 생각에는 썬크림 바르고 물티슈로 닦았는데도 손에 미량 남아서 스커트에 묻은 것 같습니다.

다만, 하얘지는 썬크림이 아니라서 흰자국은 아닙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진 느낌의 사용감입니다. 퀄팅 패딩이고 이미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생기는데, 빛을 받으면 또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생겨서, 위에 표기한 사용감이 충분히 가려져 실제로 티는 정말 안납니다. 사진상에 갈색펜으로 적은 사진들을 보시면 실제 사용감이랑 비슷하며, 전반적으로 보면 티 안납니다. 눈을 뚫어져라 보지 않는 한 상대방도 사용감있는지도 모르는 옷입니다. *착용샷 2개를 보셔도 저만큼 사용감 티 잘 안납니다.

처음에 사용감이 있는지도 모르다가 팔려고 하니, 또 사소한 사용감이라도 자세하게 적는 성향이라 저도 자세하게 눈을 뚫어져라 보고 찾은 사용감이니 티는 잘 안납니다. 그래도 사용감이 있으니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시고, 분명 실제로 보시면 만족하실테니 직접 사용감보시고 구매하셔도 무방하십니다. 보고 나서도 구매 안하셔도 되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허리 부분의 천 부분은 힘을 주면 밴딩처럼 늘어나는 디자인입니다. 필드 후 저녁만찬할 때 많이 먹어도 나름 편했던 옷입니다. 이 천 부분은 세탁에 의해 아주 미세하게 조금 물이 빠졌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사용하는데도 문제 없습니다. 그래도 사용감이 있으니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시고 이 부분도 실제로 보고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해보이는 제품으로 사용감은 미세합니다.

위에 적은 사용감말고는 다른 하자가 없습니다. 찢어진 부분 없습니다.
필요하신 분만 채팅주세요.

사이즈(파리게이츠 0번)
허리단면: 34.3cm
총기장: 35.5cm

재질
겉감: 폴리에스터 100
배색1: 폴리에스터 90, 폴리우레탄10
배색2: 렉스털 100
안감: 폴리에스터 84, 폴리우레탄16
충전재: 거위솜털90, 거위깃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