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여인 ‘사카가위아’(Sacagawea. 1788 ~1812.12.20)

19세기 초 서부 대륙 탐사 당시 정부가 꾸린 ‘루이스 클락 원정대’와
현지 원주민 간 통역을 맡았던 인물로
미국에서는 포카혼타스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인디언 여인으로 알려졌다.
사카가위아는 원정대 안내자 겸 통역을 맡아 인디언들과 원정대 간 우호적인 소통을 이끌어냈고
식량이 떨어졌을 때에는 풀뿌리를 찿아 굶주림을 면하게 했고 다친 대원들을 치료 하기도 했다.
원정대를 처음 만날 당시 16살이었던 그는 임신한 상태였고
그녀는 북미에서 가장 험준한 일부 국가의 지형에 대한 중요한 지식을 제공했으며
탐험가들에게 이전에 유럽계 미국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식용 뿌리와 식물을 찾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수개월 함께 원정하는 동안 낳은 아이(Jean Baptiste Charbonneau)와 함께 동전의 앞면을 차지했다.
사카가위아의 역할은 정작 인디언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삶과 영토를 ‘정복당하도록 하는데 일조한 것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탐험을 안내한 후 고향에서 쫓겨나 고통받는 인디언들의 현실에 슬퍼하고 괴로워했다고 한다.

1달러 동전이 2달러 지폐와 함께 행운 또는 재물복을 준다고 합니다.
1달러 동전는 널리 쓰이지 않으며 대중교통 승차권 판매기나 동전 세탁소, 구형 슬롯 머신 등에서 쓰인다.
반면에 에콰도르나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미국 달러가 쓰이는 국가에서는 사카가위아 달러가 많이 쓰인다.
이는 현지 주민들이 1달러 지폐보다 위조의 위험성이 더 적은 1달러 주화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소재 : 88.5% 구리 6% 아연 3.5 % 망간 2% 니켈

시중에서 잘 유통되지도 않는 1달러 동전이 왜 필요했을까. 경제 논리 때문이었다.
1달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폐다.
그만큼 손바뀜이 많다 보니 금방 닳고 헤져서 화폐 수명이 길지 않았다.
미국에서 1달러 지폐가 발행 후 너덜너덜해져 폐기처분될 때까지 평균 18개월이 채 안 걸렸다.
반면 내구성이 강한 동전은 3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완전미사용)미국 행운의 1달러 주화 2021년 사카가위아 골드코인 7000원
(완전미사용)미국 행운의 1달러 주화 2022년 사카가위아 골드코인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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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미사용)미국 행운의 1달러 주화 2024년 사카가위아 골드코인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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