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호신불상 입니다
동 재질입니다.
시중에 흔히 보이는
인위적으로 때를 입히고 오래된거처럼 보이도록
연출된(제작된) 기물이 아니라, 실제 자연 세월의
땟물과 녹소가 보여집니다.
복장(바닥) 부분은 열려 있으며
두번째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근래에 재현된 모작들처럼
하얀 석고 덩어리 채워 넣고 무게만 묵직하게 만드는
조악한 제작 기법이 아닌
옛날 전통 방식의 깨끗한 통 주물 방식입니다.
오래 소장했으며
상당히 나이와 연대가 있는 기물로 추정됩니다.
미감정 상태입니다만
아쉬운 점은, 우리 나라 불상은 아닌 걸로 보여지며
외국 불상의 경우ㅡ 적어도 우리땅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치 부분에서 저평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국적을 떠나
오래된 골동품, 고미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입후 소장 해 주셨음 합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약 150~200년 사이 연대감으로 보여지며
미얀마 또는 스리랑카쪽 불상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어쩌면 일본의 대불 호신불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하튼
만약 우리 불상이었다면
추정 연대상 19세기 조선시대쯤 나이로 보여집니다만
거기에 정식 감정서까지(조선시대 진품) 첨부가 된다면
불과 4~5cm 높이의 아주 작은 본 불상의 가격은
보통 400~500만원 정도 거래 시세 형성이 됩니다
( 우리것, 조선시대 진품 감정일 경우의 예시 입니다 )
그러나
판매 불상은 기형상(형태) 우리것은 아닌걸로 보이기
때문에, 감정 절차나 가치면에서 그런 인정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어쩌다보니 오래전 제 손에 오게 됐고
국적을 떠나 귀하게 생각하고 감상했던
불상입니다.
호신불은 기본적으로 작기 때문에
옛부터 품안에 지니고 다니며
육체적, 정신적 안정과 평안을 주는 의미로
부처님을 항상 곁애 모시고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옷 안주머니, 자동차 안, 가방 등에 넣어두고
항상 안위와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글 보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안녕과 평화가
항상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귀한 부처님 모셔가실분 채팅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직거래 환영하며
택배 거래를 원하시면 제가 택배비 부담 보내드립니다
오래된 중고 거래 특성상 반품은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