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품 정리중입니다.
사이즈는
과일 사과 크기랑 유사합니다.
입지름 구멍이 넘 작아서
필세로 보기에는 어렵고..
뭘까요?
고려시대 청자중에
본 작품과 비슷한 크기와 형태의 유물을 본적 있는데
씨앗통 이라고 하더군요
고려시대 인삼 씨앗이나 이런걸 담는 용도였답니다
(본 작품이 고려시대 연대의 작품이란 말이 아니라,
크기와 생김새가 유사한 고려시대의 씨앗통이 있단 뜻입니다)
아무튼
작은 크기인데 고려시대 씨앗통은
수백만원에 거래되는걸 봤습니다.
( 필세 보다 오히려 귀하다는군요 씨앗통이)
근데 그건 고려 청자구요ㅎ
본 기물은 작품값 정도로 받겠습니다
흑유와 녹유가 시유된 독특한 작품이구요
특히 눈물 방울처럼 뚝뚝 무심히 흩날리듯 떨어뜨린
녹유의 유약이 참 멋스럽습니다.
상태 온전하구요,
이것도 혹시 씨앗통 용도로 만들어졌을까요?
아무튼 모르겠습니다ㅠ 특이하고 이쁘단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맘에드는분 채팅주세요~
오래된 중고 거래 특성상 반품은 어렵습니다
무료 배송 보내드릴게요..
사진속 나무 좌대는 미포함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