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선물 받았던 거위털 패딩인데 비슷한 결의 옷이 너무 많다보니 택도 안 떼고 갖고만 있다가 이젠 내놓기로 합니다.

장 미쉘 브랜드에는 골프 라인이랑 레귤러 라인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옷은 레귤러 라인의 옷이에요.

사이즈 표기를 보면 남자 옷이지만 기장이나 핏, 컬러를 보면 여자분들께는 넉넉 55에서 66정도의 프리사이즈로 맞을 사이즈입니다.

언급했듯 택도 안 뗀 새 옷이고 보관도 잘 해뒀어서 생활감 없이 뽀송하고 깨끗합니다.

표기 사이즈는 95, 실측은-
가슴 단면 55cm
어깨 단면 44cm
팔 길이 60cm
총 기장 66cm(후드 제외)
-입니다.

형광등 조명이라 컬러가 잘 안담겨서 아쉬운데, 매트한 질감의 살짝 톤다운 된 민트 컬러라서 밋밋하지 않으면서도 어디에나 매칭하기 편해서 휘뚜루마뚜루 데일리로 입기 좋을 것 같아요.

두께에 비해 옷은 매우 가볍습니다. 후드 안쪽으로 목을 감싸는 패딩 카라가 하나 더 있고, 그 카라 안감이 보온 소재라서 보온력도 매우 좋을 것 같아요.

들여놓으시면 데일리로 휘뚜루마뚜루 막 입고 다니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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