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우가(日向)産 일본 조개 바둑알(본합기석/월인/36호)+느티나무 바둑통

[상픔설명]

바둑판보다 바둑알이 더 비싸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물론 일본산 본비자 바둑판의 경우는 1억원도 호가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바둑돌은 일본 조개로 만든 명품중에 명품
히우가(日向) 지역 특제입니다.

흑: 181개(+2)
백: 180개(+2)
등급: 특제 월인(月印/스끼지루시)
+설인(雪印/유끼지루시) 30%

사이즈: (흑) 22.22mmx10.46mm(개당 미세한차이)
(백) 21.67mmx9.93mm(개당 미세한차이)

국내 한X바둑이나 육XX바둑 등에서도 조개 바둑알을
판매하지만 국내 제품들은 조개의 출처는 불명이고,
등급 또한 특별히 나누는 기준 없어
'조개'냐 아니냐만 가지고도
몇 십 몇백만원을 받는 다는걸 아시는 분들에겐
일본 히우가산 최고의 명품을 소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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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통은 마찬가지로 일본산(日本産)입니다.
근대 바둑은 일본에서 정립되고 발전되어 오다 보니
바둑기물(碁物)은 대부분 일본산을 최고로 칩니다.

바둑통은 특대 사이즈로
36호을 넣으니 여유가 있습니다.

재질은 느티나무 원목으로
흑감이나 목감 삼나무등의 재질보다
가격적인 측면은 경제적이지만
가장 습기에 강한 재질로 천연석인 흑오석과
자연석인 백석을 보호하는데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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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설명]

바둑알은 조개로 만든 바둑알을 최고로 칩니다
일부 고대에는 상아로 만든 바둑알도 있었지만 내구성이나 색의 아름다움
무게등은 역시나 본합기석(조개)을 최고로 치죠.

그중에서 일본산 대합기석이(大蛤碁石)라 불리는
조개 바둑알을 최고급으로 꼽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나마타현 히우가(日向)지역
특제(特制/스와부테)또는 미카와(三河)가 백(白)그것입니다.

바둑알은 호수가 커질 수록 가격이 비례해서 올라가는데
특제 스와부테의 경우 40호가 채 안되더라도
한 벌에 몇 백만원에서부터 한알에 1백만원짜리도 있으니
(한벌에 5000만원(30호대)~1억원(초박력50호))

조개 바둑알이라고 해서 흑,백 모두 조개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백알만 대합조개껍질의 두꺼운 부분을 둥글게 깎아 다듬어 만듭니다.

흑돌은 바다에 흔히 보이는 검정 돌인
'오석'을 갈고 다듬어 만듭니다.

따라서 조개 바둑알이라고 하면 백돌을 가르키는데
백돌은 조개껍데기로 흑돌은 오석으로 만든
한 세트를 한 벌로 볼 수 있습니다.

백색돌은 나무결과 같이 조개결이 그대로 살아있어 천연미가 있습니다.
대합조개중에서 최고급은 일본 규수의 태평양 연안쪽의 히우가(日向)
라는고장의 바닷가에서 나는 것을 제일로 치는데 색채, 경도, 활도가 빼어나며
특히 유백색의 바탕색깔에 광채가 도는게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런 명품은 일본의 경우
수요에 비해 원료생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신품들은 멕시코에서 나는 대합을 많이 수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또함 본합기석들은 조개결의 갯수에 따라
그 종류와 등급이 나눠지는데

日本產 본합기석(本蛤碁石)의 경우

설인(雪印/유끼지루시) >(조개결이 10개이상 배열)
월인(月印/스끼지루시) >(조개결이 8~10개 배열)
화인(花印/하나지루시)>(조개결이 6~8개 배열)
실용(美用/지쯔요)>(조개결이 6개 이하 배열)

그리고 멕시코산들은(유백색이 아니라 푸른빛이 감도는 온전한 흰색(白))
설인>월인>美用>>>德用 (特) 등으로 나뉩니다.

이름도 예쁘지요...
눈꽃이 핀것같아 유키지루시...
무늬가 마치 꽃처럼 보인다고 하여 하나지루시

바둑 기물을 수집하고 바둑을 두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거나 바둑을 배우기 시작 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히우가산 최고의 명품을 소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