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시계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모델로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하고도 39mm라는 크지 않은
사이즈 때문에 데일리 워치로 찾는
분이 많이 모델입니다.

동양인 평균 손목이 17~18cm라서
38~40mm가 가장 저스트한 사이즈
라고 생각합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 라인 중 하나입니다.

여섯 번의 달 착륙 미션을 완수한
전설적인 스피드마스터는 오메가의
모험가적 개척 정신을 대표하는 제품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모델은 블랙 컬러의 다이얼과 함께
3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표시 창이
특징을 이루는 제품입니다.

스몰 세컨즈 카운터와 30분 카운터 및
12시간 카운터가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핸즈, 긁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더불어 다이얼을 우아하게 장식합니다.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베젤은
39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피드마스터는 대부분 베젤이 알루미늄
으로 나오는데 3211.50과 3513.50
모델만 베젤이 스틸로 나와서 기스가
나도 간단하게 폴리싱으로 해결이 되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베젤이 알루미늄 모델은 베젤에
기스가 나면 통째로 교체를 해야됩니다.

네임벨류나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구구형
스피드마스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 4월 17일에 믿을만한 사설업체
통에서 직접 맡겨 오버홀까지 했습니다.

앞으로 5년은 돈 들어갈 일 없을겁니다.

구입하시면 매장 게런티 카드에 오버홀한
날짜와 업체명 그리고 번호까지 따로
적어 드리겠습니다.

고민하는 순간 팔리고 없으니 빠른
초이스 해주세요.

모델번호 - 3513.50
상태 - 새제품 대비 92%
사이즈 - 39mm
당시 구입가 - 290만원
구입시기 - 2007.02
구입한곳 - 국내백화점
구성품 - 박스(부식있음),보증서,여분링크,책자
줄 길이 - 19.5cm(풀 링크에서 한칸 없음)
무브 - 오토(cal.1152)
파워리저브 - 44시간
방수 -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