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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코트의 근본 글로버올의 시그니처 상품 512더플입니다.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같은 브랜드의 몬티가 인기가 많은데, 사실 글로버올의 시그니처이자 가장 인기상품은 512입니다.
몬티의 경우 여자분들에게 더 잘어울리는 코트로 동글동글하며 좀 더 품이 넓은 느낌이라 멋진 느낌이 덜사는데 유독 한국만 몬티가 대표모델로 알려져있더군요...512보다 가격적으로 조금 싸서 접근성이 좋아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일본의 미중년이자 옷잘입기로 유명한 뽀빠이 잡지의 편집장, 카노시타가 사진에서 입은 코트 역시 512 베이지입니다.
몬티와의 차이점 중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기장감입니다. 몬티보다 긴 기장감과 좀 더 각잡힌 코트로 남자에게는 더 어울리는 코트이며, 더플은 짚같은 소재가 아닌 리얼레더입니다. 기장감이 길기에 몬티의 짚 더플이 3개인데 반해, 512는 4개의 가죽 더플이 있습니다.
본 품은 특히나 만듦새나 조직감이 탄탄하기로 알려진 512 구버전 모델입니다. 로고탭이 최신보다 훨씬 화려하며 부자재나 원단이 굉장히 탄탄하고, 잉글랜드 메이드로 당연히 만듦새가 좋습니다.
특히 512는 카라로 인해 모자를 떼고 입는 코디가 많은데 사진들과 같이 마초 스타일로 입는 더플코트를 원해서 모자 빼고 후드리스로 입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후드를 처박아놓고 신경안써 이사할때 잃어버린거 같네요
모자 때문에 귀여운 느낌이 섞여있는 더플코트가 모자를 떼면 512 특유의 각진 룩이 잘 살아납니다. 특히 색감도 단순한 차콜이 아닌 러프한 느낌의 차콜색이라 남성적인 분위기가 배가 됩니다.
사용감은 워낙 탄탄한 원단이라 입었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염이나 헤짐등은 별로 안보입니다. 매우 양호합니다.
95-103까지 원하시는 룩에 따라 입으시면 됩니다. 저는 마초스타일의 코트로 슬림하게 입었습니다.
의외로 남성분들 글로버올이 더플의 근본이라 봐서 몬티샀다가 생각보다 짧은 기장감과 풍덩한 느낌의 코트라 처분하시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글로버올의 시그니처는 512입니다. 후회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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