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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 룩의 근본이자 아메리칸 빈티지의 대표격인 브랜드 제이프레스의 매키노 크루즈 자켓입니다.
제이프레스는 폴로 브룩스와 함께 미국 3대장 중 하나입니다. 앞선 두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가 약해졌지만 최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프레피와 아메카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무려 폴로 랄프로렌과 비슷한 시기에 설립되었고, 근본이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교에서 나온 브랜드인 만큼 옷 만드는 퀄리티는 굉장히 좋습니다.
맥키노 크루저는 역시 필슨이 튼튼하고 잘만드는데요,
오리건산 헤비울 24 온스를 사용하는 매키노는 타임리스하고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저 역시 오래된 필슨 매키노가 있고 훌륭한 퀄리티입니다만, 일본 편집샵 매장에서 업어온 제이프레스 역시 훌륭합니다. 패턴이 매우 이쁘고 특히 필슨 매키노는 알라스카 스타일이라 벙벙한데 비해 시애틀 스타일의 슬림 매키노라 매력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듯 매키노는 크게 알래스카핏과 시애틀핏으로 나뉩니다.
알라스카핏은 품이 시애틀핏에 비해 크게 클래식하고 넉넉하게 나오는 반면 시애틀핏은 럼버잭 스타일로 슬림한핏입니다. 당연히 총장 역시 더 짧습니다.
일본의 패셔니스타 아재 키노시타상이 사진에서 입은 스타일 역시 시애틀 핏입니다. 총장이 엉덩이를 다 안덮을 만큼 짧죠.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키노시타의 착샷에 빠져 매키노를 샀다가 의외로 벙벙하고 긴 총장에 당황하며 뭐지..? 나는 왜 짧둥해보이지 키노시타 아재가 사실은 겁나 몸좋고 큰키였나..? 라고 당황하십니다. 아니더라구요.. 그냥 시애틀 핏이 다른거였습니다.
알라스카핏을 주로 만드는 필슨만 있던터라 일본 편집샵에서 홀리듯 샀습니다만.. 이젠 맞지않네요.
실사용감이 있으나 헤비울 소재라 크게 헤지거나 문제가 될만한 부분없으며 오염도 없습니다. 스냅버튼은 음각로고가 되어있고 중앙의 메인단추는 소뿔 단추로 고급집니다. 뒤편엔 헌팅포켓이 있습니다. 매키노의 시그니처죠.
M사이즈이나 일본에서 산거라 그런지 체감 95-102입으시는 분이 맞습니다.
시애틀 핏은 슬림하게 입는거라 이미 벙벙한 알라스카 핏 매키노가 있으신 분들도 좋은 아이템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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