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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문의는 써 놓은 부분 외 일체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개인간의 선호하는 핏과 체형이 달라 논쟁의 여지가 큰 부분이니 고려하시고 구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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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파이어맨입니다. 대부분 구형탭으로 존재하고 상태도 말이 아닌데 신형탭에 내피까지 다 있습니다.

정말 팔기싫은 자켓인데 내피땜에 도저히 안맞네요..

그만큼 어렵게 구했습니다. 파이어맨 자체가 굉장히 크게나오는 자켓이라 s가 100, M이 105, L은 110감인데 S입을 때 매번 매장 방문시마다 품절이라 대기 걸어놓고 재입고 되도 맨날 L사이즈만 오고 이런식이라 결국 3년만에 샀습니다ㅜ

일단 파이어맨은 어떤분들은 입어보시기도 전에 부담스러워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초어 자켓과 비슷한느낌인데 앞부분에 덱 버클이 들어가있어 막상 걸치면 전혀 화려하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매우 이쁩니다.

왁스자켓이다보니 특유의 거친맛은 덤입니다. 특히 파이어맨은 옷 형태나 부자재가 왁스자켓으로 찰떡인듯합니다.

구입당시 매장에서 140정도 주고 직접 구매했고, 그 가격에 맞게 내피 또한 그냥 폴리 깔깔이가 아닌 안감이 울소재인 깔깔이 내피입니다.

모든 버클마다 안에는 큼지막한 가죽으로 덧대고 모든 주머니 덮개 에 코듀로이 처리, 모든 스냅버튼에 RL음각, 파이어 덱 버클에도 음각 및 크롬 빈티지 처리, 팔목과 목에 가죽스트랩 버클 처리 등 디테일의 보고입니다.

파이어맨이 인기품으로 매년 시그니처 처럼 나와도 품절되는 이유 분명히 있습니다. 정말 정말 잘만든 자켓입니다.

안팔리면 그냥 내피 떼고 외피만 입던가 하는 생각으로 팔아봅니다.

왁스자켓이라 사진상으로 희끗희끗해보이지만 상태 좋습니다. 왁스는 한번 살균 재도포 작업해서 충분히 깔끔히 칠해진 상태입니다. 실사용감 외 상태 양호하고 좋습니다.

M사이즈로 보통의 100-105입으시는 분이 잘 맞습니다. 로얄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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