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Aiwa) LX-50은 1980년대에 출시된 독창적인 특징과 장점을 지닌 희귀한 턴테이블 수집품니다. 당시의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제품으로, 특히 리니어 트래킹(Linear Tracking) 방식과 전자동(Full Automatic) 기능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리니어 트래킹 톤암 (Linear Tracking Tonearm)은 일반적인 턴테이블의 톤암과 달리, LP판의 반지름을 따라 일직선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음반의 소리골과 바늘이 항상 90도 각도를 유지하게 하여, 일반적인 회전식 톤암에서 발생하는 트래킹 오류(Tracking Error)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음질 왜곡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재생이 가능합니다.
전자동 시스템 (Full Automatic System)은 버튼 하나로 톤암이 자동으로 레코드판에 내려가고, 재생이 끝나면 자동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멈춥니다.
사용자가 직접 톤암을 올리고 내릴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바늘이나 LP판에 손상을 줄 위험이 적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CD 플레이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덮게를 닫은 상태에서 작동하는 'CD 플레이어형 턴테이블'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먼지로부터 레코드판과 바늘을 보호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팩트하고 깔끔한 외관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LP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세팅이나 조작 없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0년대 특유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빈티지 오디오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Aiwa LX-50은 편리한 전자동 기능과 독특한 리니어 트래킹 방식이 결합된, 1980년대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빈티지 레코드플레이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