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앰부쉬가 협업한 리버시블 자켓입니다.
한쪽은 고급스러운 페이크퍼로, 다른 한쪽은 매끈한 나일론 재질로 제작되어
날씨나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게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은은한 민트톤의 퍼가 실제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럽고,
라이트한 조명 아래선 살짝 아이스그린처럼 빛납니다.
카라 부분은 볼륨감이 살아있고, 블랙 스트랩 디테일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소재: 인조퍼(88% 모다크릴릭, 12% 폴리에스터) / 안감 폴리 100%
구성: 퍼/나일론 리버시블 자켓
미착용 상태 매우 좋음, 보관상태 우수

실측: 어깨 56 / 가슴 66 / 팔 63 / 총장 67 (cm)

실측 기준으로 국내 여성 55~66,
평소 여성 M / L 착용자 → 여유핏, 힙라인 덮는 기장감

남성 95~100 사이즈 착용 가능
평소 남성 M 착용자 → 살짝 오버핏으로 착용 가능
남성 L 착용자에게는 자연스러운 슬림핏

모델 기준 키 171 / 69kg 착용 시 딱 예쁜 여유핏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떨어져서 성별 상관없이 트렌디한 실루엣이에요.

나이키와 앰부쉬 콜라보는 매 시즌 소량 발매로 희소성이 높습니다.
리버시블 구조로 두 가지 무드를 모두 연출 가능 (스트릿 ↔ 럭셔리).
페이크퍼지만 광택과 터치감이 리얼퍼에 가깝고, 가볍습니다.
블랙 나이키 로고와 AMBUSH 자수 로고가 대비되어 존재감 확실.

민트빛 퍼는 조명에 따라 따뜻한 크림민트~쿨민트로 오묘하게 변해요.
한겨울에는 퍼 쪽으로 입으면 따뜻하고,
봄가을에는 나일론 면으로 뒤집어 입으면 라이트한 항공점퍼 느낌 납니다.

이 자켓은 그냥 옷이 아니라 ‘기분’을 입는 옷이에요.
겨울 저녁, 와인 한 잔 들고 거리를 걸을 때 —
불빛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그 질감이 진짜 예쁩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고급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