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공입니다.
일전에 (와이프 몰래) 판매 시즌 이후...
꽤 많은 쩐들이 저를 흐뭇하게 하였으나,
역시는 역시나, 와이프는 저를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쟁여져 있던 사은품들이 없어진 것을 캐어묻는 그녀의 뒤집힌 눈동자에
저는 사실대로 팔았다고 실토할 수 밖에 없었고
그녀는 거역할 수 없는 한마디를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자기야~! 작은방 옷장속에 이불들이랑
다용도실에 추가로 들어온 사은품들
싹~ 다 팔고...자기 카드는 내가 가질게요^^
일주일 준다 " ㄷㄷㄷ
요 상품은
책장이나 협탁 위에 두면 이쁜 나무 시계 입니다.
리바트에서 5만원 정도에 파는 걸
반값에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