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타이페이서 어머니와 함께 자전거타고 외할아버지집에 가던 4세여아가 어머니가 보는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30대 남성에 의해 대형 식칼로 목을 베어 그자리에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
검찰에 호송되던 범인은 분노한 시민들에 의해 두들겨 맞았고 희생 아동의 어머니는 우리아이가 묻지마 살인의 마지막 피해지가 되길 바라며 아이의 귀여웠던 모습만 기억하고 싶다며 울먹였다. 피해아동의 할머니와 할아버지 역시 손녀가 희생된 자리에서 울부짖어.
한편 이번일로 전세계가 충격과 분노에 빠져 주요뉴스로 보도하고 있고 아이가 희생된 자리에는 장난감과 국화꽃등이 놓이며 시민들의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