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도깨비가 시청률1위 반전 해피엔딩으로 21일밤 종영했다.
지난주 스페셜로인해 오늘 2회분량이 연속 방영된 도깨비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적셨는데요 지난방송분에서 악귀로 환생한 고려 간신 박중헌을 없애기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 도깨비 고려 상장군 김신(공유)와의 사랑했던기억을 잃고 왠지모를 아픔속에 라디오PD로 9년의 시간을 살아가던 도깨비신부 지은탁(김고은)은 기적적으로 다시 돌아온 도깨비와 재회하지만 9년전 기억을 되찾기위해 노력하던중 우연한 계기로 도깨비와 함께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전부 되찾고 울면서 도깨비한테 달려가 품에 안기고 키스한다. 한편 저승사자로 환생한 고려 왕여(이동욱)은 고려시절 자신의 아내이자 도깨비의 누이동생 김선(유인나)로 환생한 아내 김선과 이별하고 김선은 다리위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고 왕여는 오열 한다.
도깨비와 도깨비신부는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지만 죽을운명의 기타누락자였던 도깨비신부는 어느날 도깨비와 통화하며 자신의차를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가던중 내리막길에서 주차브레이크가 풀려 아래쪽 어린이집차량으로 돌진하던 트럭과 마주치고 자신이 피하면 아이들이 죽는다는 생각에 희생하여 아이들을 구하고 사랑하는 도깨비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죽어간다.
뉴스에서는 살신성인한 도깨비신부의 기사가 보도 되고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 한다.
한편 도깨비는 오열하고 도깨비신부는 저승사자가 주는 이승에서 모든기억을 지우는 차를 거절하고 도깨비에게 빨리 환생해서 돌아오겠다며 눈물을 흘리며 이승에서의 마지막 이별을 한다.
그후 30년이 지나고 저승사자와 김선은 형사와 배우로 환생하여 사랑하게되고 도깨비는 환생하여 다시 그의 곁으로 돌아온 도깨비신부와 캐나다에서 눈물의 재회로 해피엔딩.
